시공 이야기
의뢰인은 미사강변도시에서 10년 넘게 거주한 아파트 욕실의 타일 줄눈이 곳곳에서 들뜨고, 변기 뒤쪽 벽면에 미세한 물기가 맺히기 시작한다며 연락해 왔습니다. 눈에 보이는 곰팡이는 없었지만, 타일 몇 장을 두드려 보니 '통통' 하는 울림이 뚜렷해 하지 방수층이 이미 손상된 상태였습니다.
철거 후 확인하니 기존 방수 우레탄 도막이 2군데 이상 터져 있었고, 벽면 시멘트 바탕도 부분적으로 백화가 진행돼 있었습니다. 새 방수층을 올리기 전 바탕 면을 충분히 건조시킨 뒤 탄성 우레탄 방수재를 2회 도포했고, 바닥과 벽 접합부 코너는 메지 벌어짐이 재발하지 않도록 코킹 처리 후 별도 보강했습니다.
타일은 의뢰인이 밝고 청결해 보이는 분위기를 원해 600×300mm 규격 밝은 그레이 계열 포세린 타일을 선택했습니다. 벽 타일은 줄눈 폭을 3mm로 좁게 잡아 깔끔한 선이 살도록 시공했고, 바닥은 미끄럼 방지 등급이 있는 소형 헥사곤 타일로 마감했습니다. 세면기는 기존 위치를 그대로 활용해 배관 변경 없이 교체했고, 수전과 욕실장도 같은 날 함께 달았습니다.
완공 후 물을 틀어 24시간 수압 테스트를 진행했고 누수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줄눈은 항균 성분이 첨가된 제품을 써서 곰팡이가 피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욕실 환기 팬을 샤워 직후 30분 이상 돌리는 습관만 들여도 줄눈 수명이 크게 달라진다고 전해드렸습니다.
이 현장 시공 포인트
- 방수층 손상 여부를 타일 철거 전에 타음(打音) 검사로 먼저 파악하고 공정 결정
- 탄성 우레탄 방수재 2회 도포 + 코너 코킹 보강으로 재누수 방지
- 줄눈 폭 3mm 정밀 시공으로 포세린 타일 선 정렬 깔끔하게 마감
- 항균 줄눈재 사용으로 욕실 곰팡이 발생 억제
자주 묻는 질문
방수 공사 없이 타일만 교체해도 되나요?
타일 교체 시 기존 방수층을 건드리게 되므로 방수 상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손상이 있다면 방수를 생략하고 타일만 붙이면 1~2년 내 같은 문제가 재발합니다. 타음 검사로 상태를 먼저 파악한 뒤 방수 재시공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맞습니다.
리모델링 후 욕실 줄눈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샤워 후 환기 팬을 30분 이상 가동해 습기를 빼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줄눈 전용 중성 세제로 월 1회 가볍게 닦아주면 항균 처리 효과가 훨씬 오래 유지됩니다. 줄눈이 변색되기 시작하면 곰팡이 제거제보다 줄눈 전용 크리너를 먼저 써보는 것이 낫습니다.
아파트·빌라·상가·주택 모두 시공하나요?
현장 종류와 관계없이 시공하며, 건물 여건에 맞춰 작업 방법을 조정해 진행합니다.
시공 후 사진이나 결과 보고를 받을 수 있나요?
작업 전후 사진과 진행 내용을 정리해 전달해 드리고, 이후 문의에도 빠르게 확인해 드립니다.
상담만 받고 진행하지 않아도 되나요?
물론입니다. 실측과 상담은 부담 없이 받으실 수 있고, 진행 여부는 천천히 결정하셔도 됩니다.
시공 전에 따로 준비할 게 있나요?
특별히 준비하실 건 없습니다. 작업 공간 주변만 간단히 비워주시면 보양과 정리는 저희가 합니다.
견적 이후에 추가 비용이 생기나요?
보이지 않던 부분이 발견되면 진행 전에 반드시 다시 안내드리며, 동의 없이 비용을 늘리지 않습니다.
부분 수리만 맡겨도 되나요?
전체 교체가 필요 없는 경우 꼭 필요한 부분만 수리합니다. 무리하게 큰 공사를 권하지 않습니다.
사진만 보내도 상담이 되나요?
네, 사진과 간단한 설명만으로도 1차 상담과 대략적인 안내가 가능합니다.
입주 전 빈집 시공도 되나요?
네, 입주 전 시공이 오히려 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출입 방법만 협의하면 진행됩니다.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 협의가 필요한가요?
승인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 필요 서류나 절차를 함께 안내해 드립니다.
시공 견적은 어떻게 받나요?
현장 사진과 위치를 보내주시면 대략적인 안내가 가능하고, 정확한 견적은 무료 방문 실측 후 항목별로 투명하게 드립니다.
자재는 직접 고를 수 있나요?
원하시는 자재가 있으면 반영해 시공하고, 없으시면 현장 여건에 맞는 제품을 추천해 드립니다.
결제 방법과 현금영수증·세금계산서가 되나요?
카드·계좌이체 모두 가능하며 현금영수증과 세금계산서 발행도 됩니다. 상담 시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