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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주택 마당 나무 전지·벌목 — 수십 년 묵은 가지가 지붕을 덮기 전에

나무 전지·벌목 · 2026-08-18 · 사진 2장

시공 전 · 후

같은 자리를 시공 전과 후로 비교해 보세요.

시공 전시공 전 - 평택 주택 마당 나무 전지·벌목 — 수십 년 묵은 가지가 지붕을 덮기 전에 집사홈
시공 후시공 후 - 평택 주택 마당 나무 전지·벌목 — 수십 년 묵은 가지가 지붕을 덮기 전에 집사홈

시공 이야기

의뢰 연락이 온 건 8월 초였습니다. 평택 팽성 쪽 단독주택인데, 마당 안쪽 느티나무 한 그루와 담장 경계선 바로 옆 감나무 한 그루가 여름 내내 폭풍 성장을 해서 가지가 지붕 처마 위까지 올라왔다고 하셨어요. 태풍 예보라도 뜨면 불안해서 잠을 못 잔다고 하셨습니다.

현장에 가 보니 느티나무는 수령이 꽤 됐고 주 가지 중 세 개가 처마 위 슬레이트 지붕면과 맞닿아 있었습니다. 비 올 때마다 마찰로 지붕 표면이 긁히는 흔적이 선명했어요. 감나무 쪽은 이웃집 방향으로 큰 가지 두 개가 넘어가 있어서, 옆집 민원이 생기기 전에 잘라내는 게 맞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작업은 이틀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첫날은 느티나무부터 — 높이 올라가야 하는 가지는 안전로프와 고소작업 장비를 활용해 가지를 구간별로 나눠 내렸습니다. 한 번에 긴 채로 떨어뜨리면 주변 화단이나 담장에 충격이 가기 때문에 50~80cm 단위로 잘라 로프로 천천히 바닥에 내리는 방식으로 진행했어요. 감나무는 이웃집 방향 가지 두 개를 밑동에서 제거하고, 나머지는 수형을 보면서 교차 가지·겹친 가지 위주로 솎아냈습니다. 잘라낸 목재는 당일 트럭으로 전량 수거해 부지에 남기지 않았습니다.

작업이 끝난 뒤 지붕 위에 쌓여 있던 낙엽과 마른 가지 부스러기도 함께 쓸어냈습니다. 수고를 맞게 줄여 통풍이 좋아지면 나무 자체에도 도움이 됩니다. 감나무는 열매 달리는 가지는 최대한 살려뒀으니 가을에 수확하실 수 있을 거예요.

이 현장 시공 포인트

  • 지붕·담장 경계를 넘은 가지는 구간 절단 후 로프 하강으로 주변 피해 없이 제거
  • 수형을 고려한 솎아내기 — 무조건 짧게 자르지 않고 나무 건강과 미관을 함께 고려
  • 절단면 크기가 클 경우 병해 방지를 위한 상처 처리 병행
  • 작업 당일 목재·잔재 전량 수거, 부지 내 폐기물 없이 마무리

자주 묻는 질문

전지와 벌목은 어떻게 다른가요?

전지는 나무를 살려두면서 가지 일부를 솎거나 정리하는 작업이고, 벌목은 나무 전체를 밑동부터 제거하는 작업입니다. 이번 평택 현장처럼 두 작업이 함께 필요한 경우도 많습니다.

여름에 전지해도 나무에 무리가 없나요?

굵은 주 가지를 여름에 대량 제거하면 나무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꼭 필요한 가지만 선별해 제거하고, 절단면이 크면 유합제(수목 상처 보호제)를 바르는 게 좋습니다.

작업 후 잘라낸 나무는 어떻게 처리되나요?

기본적으로 작업 당일 차량으로 수거해 가져갑니다. 땔감이나 목재로 활용하길 원하시면 미리 말씀해 주시면 적당한 크기로 남겨드릴 수 있습니다.

마당 나무 벌목까지 가야 하는 경우와 전지로 충분한 경우는 어떻게 가르나요?

이 현장은 느티나무 가지 세 개가 처마 위 슬레이트 지붕면에 닿아 긁힌 자국이 있었고, 감나무는 이웃집 쪽 가지 두 개가 넘어가 있었습니다. 나무를 베기보다 문제 가지만 밑동에서 제거하고 나머지는 솎아내는 쪽으로 정했습니다.

마당나무제거 업체를 고를 때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장비와 작업 방식을 물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이 현장은 로프 하강으로 주변 피해를 막았고, 절단면이 큰 곳은 병해 방지를 위해 상처 처리를 했습니다. 작업 당일 목재와 잔재를 전량 수거해 부지에 폐기물을 남기지 않았습니다.

마당 감나무를 전지하면 올해 열매도 수확할 수 있나요?

이 현장에서는 열매 달리는 가지를 최대한 살려두고, 이웃집 쪽으로 넘어간 큰 가지 두 개와 교차 가지·겹친 가지 위주로 솎아냈습니다. 무조건 짧게 자르지 않고 수형을 보며 작업해 가을 수확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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